대한적십자사 수상인명구조요원 도전 ③ 3일째,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
2011년 4월과 5월, 약 8주 간의 주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수상인명구조요원 교육으로 보냈다. 수영강사로 일해보고 싶다는 내 엉뚱한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다.대한적십자사는 전국의 각 지사마다 특징이 있다는데, 예를 들면 서울지사는 필기 숙제가 많달지, 대구지사는 달리기 훈련이 버겁달지 하는 등이다. 내가 대구지사에서 교육을 받은 것은 순전히 고향이 대구이기 때문이고, 그 핑계로 주말마다 부모님 얼굴을 보기 위해서였다.아래의 기록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틈틈이 적어뒀던 글을 모은 것이다. (2012. 7. 28.)3일째금요일 밤까지 숙제하느라 늦게 잤다. 미리 해두려고 했으나 다른 일에 밀려서 간신히 끝내게 된 거다.주중에 수영장 갈 일이 없어 연습을 전혀 하지 못했다. 해서 좀 일찍 수영장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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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7.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