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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3

블랙 미러(Black Mirror) 시즌4 1화 USS 칼리스터(USS Callister) 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 미러'(Black Mirror) 시즌 4 1화 'USS 칼리스터'(USS Callister)를 봤다.'USS...?' 맞다. 저 유명한 '스타 트렉'(Star Trek) 시리즈에서 우주선 앞에 붙이는 약어다. 어딘지 엉성한 셋트와 촌스러운 유니폼이 의심스럽지만, 가운데 자리에 거만하게 앉은 사람을 "캡틴!"이라 부르며 우주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USS 칼리스터는 누가 봐도 스타 트렉의 패러디이다. 그리고 이건 '캡틴' 로버트 데일리가 만든 게임 속 상황이다. * 이하 스포일러 포함 로버트 데일리는 가상 현실 게임을 만드는 회사의 최고기술담당자(CTO). 게임 프로그래밍에는 능하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능력은 꽝이다.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월튼에게도 말 한 마디 제대로 .. 2019. 3. 22.
오픽 OPIc 시험 후기 @ WSE여의도 오픽 OPIc 봤다. 점수가 필요한 건 아니었고,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재미삼아.WSE여의도는 여의도역 교보증권빌딩 12층에 있다. 주차 지원 되어서 좋았다. 다른 시험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시설도 이 정도면 좋은 편인 것 같다.오픽 OPIc 문제, 질문은 응시자가 background survey에서 고른 항목에 따라 만들어진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고득점을 얻을 목적으로 자신의 준비한 질문이 나오도록 survey를 한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다.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갔던 나는 마음 편히 background survey에 응답했다. 그 결과, 내가 받은 질문들은,나의 취미인 독서에 관하여나의 팀장에 관하여교통, 운송에 관하여SNS 활용에 관하여친구와의 저녁 파티에 관하여이렇게.. 2019. 3. 18.
F1 본능의 질주 Drive to Survive (넷플릭스) 리뷰 또는 후기 또는 감상 #F1 #DrivetoSurvive #본능의질주전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1의 2018 시즌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큐멘터리. 앵글 때문인지 보고 있으면 영화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영화 '러시:더 라이벌'은 배우들이 실제 인물과 닮았고 고증이 거의 완벽해서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10개의 팀, 팀당 2명의 드라이버. 그래서 F1 드라이버 시트는 딱 20자리. 다시 말해, 이 지구에서 딱 20명 만이 F1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 참 좁은 문이다.게리 리네커의 말마따나 “22명의 선수들이 90분 동안 공을 쫓다가 결국 독일이 이기는 게 축구”라면,20명의 드라이버와 그 몇 배나 되는 스태프들이 1년 내내 엄청난 비용과 위험을 감수하며 레이스를 펼.. 201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