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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15 중고 휴대폰 (iPhone 6s 64GB) 팔면서 알게 된 5가지 사실

며칠 전, 휴대폰(기종: iPhone 6s 64GB, 로즈 골드)를 팔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게 된 5가지 사실을 공유합니다.

iPhone 6s는 2015년 10월에 국내 출시되었고, iPhone 7이 2016년 9월에 공개되었습니다. 아내는 이 휴대폰을 최소 2년 이상 사용한 셈이네요. 좀 더 일찍 팔았어야 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미뤄왔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Apple iPhone 6s (2015년 출시)

1. 빨리 팔수록 좋은 가격에 팔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깁니다. 며칠 전, Apple이 신제품을 발표했죠. 이런 이벤트가 일종의 분기점 역할을 합니다. 이런 이벤트 이후에는 가격 하락세가 더 가팔라집니다. 일단, 팔기로 마음 먹었으면 빠르게 움직이세요.

2. 집 가까운 곳에서 파는 게 제일입니다.

어디서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중고 매입 최고가는 어디나 비슷합니다. 시장 시세가 업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디를 가든 비슷한 가격에 팔게 됩니다. (물론, 차감 요소가 다를 수는 있습니다. 몇 군데 돌아봤는데, 같은 결함에도 1~2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3.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팔고 싶다면, 직거래를 추천합니다.

온라인 직거래를 하면 조금 더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작게는 3~4만원에서, 크게는 5~6만원까지 더 받고 팔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귀찮고, 번거롭고, 운이 나쁘면 진상을 만나게 됩니다.

4. 쓰는 사람도 몰랐던 결점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외관만 깨끗하다고 최상품이 아니었습니다. 아내의 정말 휴대폰을 깨끗하게 사용해서 그 흔한 생활 기스도 하나 없었습니다. 당연히 최상품의 가격으로 팔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휴대폰 액정에 백화 현상이 있었습니다. 액정의 백화 현상은 액정이 깊은(?) 충격을 받았을 때 생긴다고 합니다. 액정이 깨지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꽤 큰 금액 차감을 당했습니다.

5. 언제 어디서나 협상의 여지는 있습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협상을 포기하지 마세요. 최소 세 곳 정도는 둘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물론 그래도 1~2만원 정도를 더 받거나 덜 받거나의 차이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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