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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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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 도전 ⑤ 대회 D+3, 회복의 중요성 첫 풀코스 완주 후 3일째. 대회 당일과 그 다음 날의 무릎 통증은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냉찜질이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편의점에서 파는 얼음을 사용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종이컵에 물을 담아서 얼린 다음에 끝 부분을 잘라내고 문지르는 방식으로도 냉찜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대회 후 충분한 수면을 취했습니다.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는데, 이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다시 달릴 수 있을지에 관하여, 첫 풀코스 완주자는 2주 정도는 쉬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그 정도는 쉬어야 되겠다 싶어서 오늘 운동은 상체 위주로 쉬엄 쉬엄 했습니다. 어째서인지 체중은 대회 전이나 후나 큰 차이가 없었네요. 대회가 끝나고 몸이 원하는 대로 가리지 않고 많이 먹어준 덕분인 것..
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 도전 ④ 완주! 기록은 4시간 56분 25초 첫 풀코스 무사히 완주했습니다.목표했던 4시간 30분 보다 약 26분이 더 소요된 기록으로, 아쉽게도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달리는 도중에 5KM 지점당 소요시간, 통과시각, 구간별 기록 등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LiveRun).위 그래프에서도 볼 수 있듯이 20KM 지점 이후부터가 고비였습니다. 그때까지는 적어도 1KM 당 6분 30초 정도의 페이스를 유지했는데, 20KM를 지나면서 1KM 당 7분 30초 정도로 페이스가 떨어졌습니다. 거리주 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달리면서 본 현수막에 “고통은 순간이고, 완주는 영원하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고통이 순간이라고? 글쎄, 내가 다시 풀코스를 달리게 될까….’ 아직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많이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