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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4

애자일 하게 살기 — 첫 단계, 매일 회고 하기 (일기 쓰기) “매일 성장하고 싶다면 매일 짧게 조금씩이라도 기록하는 일을 꾸준히 하자.” 성장.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 듣기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저 뿐만 아니라 누구나 꿈꿀 것입니다. 분야가 다르긴 하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개념도 있지요. 성장 동력을 잃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픈 마음은 누구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상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하는 사람, 그리고 단기간에 급격하고 현격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유혹하는 사람들 중에는 사기꾼이 많습니다. 단, 며칠 만에. 단, 몇 주/달 만에 생기는 변화는 그만큼의 큰 반작용 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효과가 없거나요. 변화는 아주 정직하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는 않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아예 결과가.. 2019.06.28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아침 6시 기상. 이 정도면 '5AM 클럽'은 아니지만, '6AM 클럽'에는 가입할 수 있을 것 같다. 6월 초순의 시기. 내가 눈을 뜰 때면 이미 주위는 환하다. 암막 커튼이 있는 안방을 벗어나 거실로 나오면 거의 대낮 수준이다. 일출 시각을 확인해봤다. 내가 사는 동네는 오전 5시 11분이면 해가 뜬다. 이런 환경도 나의 이른 기상을 돕는 것 중 하나이다. 일찍 일어나서 간단한 맨손 체조를 했다. 땀이 날 정도로 격렬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렇게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았다. 바나나 1개를 먹고, 냉수에 녹차 티백을 넣어 마셨다. 그리고는 웹 서핑의 길로 빠져들면서, 나의 아침 루틴은 길을 잃었다. 나는 어제 아침 이른 기상은 짧다면 짧은 인간의 삶에서 무언가 새롭고 더 나은 것을 해보려는 사람의 귀여운 발.. 2019.06.12
달리기가 완전히 새로워졌어요, NRC 오디오 가이드 런 2019년 5월, 이 달은 제 러닝 역사(?)에서 새로운 시절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NRC 오디오 가이드 런'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저는 달리기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일상의 관성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살다보니 어느새 달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 오랜 기간 동안요. '다시 달려야 할까?' 실은 스스로 달려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달리지 않을 이유도 없었지만요. 어쩌면, 달리지 않을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만, 몰랐던 거죠. 'NRC 오디오 가이드 런'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NRC 오디오 가이드 런'을 만나기 전에는 정말 '그냥' 달렸습니다. 일단 뛰고 봤습니다. 금새 싫증이 났죠. 원하는 결과(거리 또는 시간, 페이스)를 달성하지 못하고 쉽게 지.. 2019.06.10
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브랜드 컨셉을 만들고 다듬는 일을 하는 저자가 자신의 업무 요령 같은 것들을 모아서 책으로 펴냈다. 세태가 그러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권의 책’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가볍고 짧다. 중언부언을 피하는 저자의 스타일이 반영된 것일 수도 있고, 읽는이의 입장에서는 쓸데없이 길지 않아서 좋기는 했는데, 책을 집어 들자마자 끝나버린 듯한 아쉬움이 있다. 어떤 사물 또는 주제가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인식되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구글 이미지 검색이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검색을 주로 한다는 대목은 참고할만 했다. 물론 그 이미지들을 보면서 키워드를 뽑아내고 연상 작업을 통해 새로운 ‘말’을 찾아내는 것은 온전히 기획자의 능력 또는 노력일 것이다. 저자는 책을 많이 읽지는 않는다고 한다. 직업적으로..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