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트2

구글 CEO 에릭 슈미트가 들은 최고의 인생 조언 지난 주말, 넷플릭스에서 ‘비트’(Beats)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심리적 충격으로 자기 방에 틀어 박혀 종일 비트만 찍어대는 친구에게 한때 프로덕션/매니지먼트 일을 했던 현직 고등학교 보안관이 이런 저런 조언을 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영화에 이런 대사를 주고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저씨. 그렇게 잘 알면 직접 하지 그래요?” 그러자 그 ‘아저씨’는 이렇게 답합니다: “이봐. 나는 코치야.” 아래는 제가 최근 읽은 책의 일부입니다: “… 코칭/멘토링 능력이 없는 팀장일수록 ‘비난’만 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비슷한 일이 또 생기게 되죠. 훌륭한 팀장이라면 먼저 그 사람의 사고 과정과 전략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전문성 연구에서도, 전문가는 상황 파악을 먼저 하지만 초보자는 뭘 .. 2019. 6. 30.
⟨비트⟩(Beats, 2019), 재능만 있으면 이 시궁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넷플릭스 오리지널 또, 넷플릭스 본 이야기다. 이번 주말은 혼자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이 좀 많았다. 그러다 물건 하나 건졌다. 바로 비트 Beats. (정우성 주연 영화 ⟨비트⟩가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요소가 모인 영화다: 힙합 그리고 성장. 이 두 요소를 섞으면 이런 뻔한 이야기가 나올 것만 같다. “시카고 빈민가에 사는 흑인 음악천재가 타고난 재능을 통해 큰 돈을 벌고 빈민가를 벗어나 행복하게 살아간다…” 단언컨대, 그런 흔해빠진 영화가 아니다! 주인공 어거스트(칼릴 에버리지)는 18개월 동안 학교를 나가지 않는다. 총격 사건으로 사랑하는 누나를 잃고, 심각한 트라우마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상황 설명이 나오진 않지만, 심각한 공황장애에 발작, 쇼크를 겪기도 한다. 어거스트의 어머니는 심장마비로 남편을 잃고.. 2019.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