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케팅2

어제 하루 1,620원 받고 토스 마케터(…스패머)로 일한 썰 제목 그대로, 어제 하루 1,620원 받고 토스 마케터(…스패머)로 일했다. 그 시작은 친구가 나에게 보낸 송금 지원금 36원이었다(위 사진). 이게 뭐지 하고 토스 앱을 켰더니 '송금 지원금 9만원 이벤트' 알림이 와 있었다(역시 위 사진). 내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들에게 송금 지원금을 보내고, 그 액션의 결과로 나에게도 얼마간의 돈이 주어지는 구조. 이런 구조의 바이럴(viral), 리퍼럴(referral) 프로그램이 새롭다고 할 수는 없지만(*참고: 고객이 영업사원이다), 몇 가지 산뜻한 인상을 받긴 했다. 첫째로,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 구나. 대단하다.'라는 것. 토스 정도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성공한 서비스/프로덕트라는 인식이 있는데 (그건 나의 '인식'일 뿐이었다. 내 주변에도 .. 2019. 6. 14.
스타트업 마케터들의 일, 영감 그리고 취향,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이승희, 정혜윤, 손하빈, 이육헌, 2018) 스타트업에서 브랜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젊은 마케터 네 사람의 일, 영감 그리고 취향에 관한 이야기. 왠지 비슷할 것 같은 네 사람의 공통점 만큼이나 차이점이 많아서 신기하다.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궁금증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획물. 다만, ‘다른 사람들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것이 없는지도 모른다’는 조금은 허무한 결론. 빛나는 커리어를 쌓아올린 이들의 회고적 무용담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인, 그래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사람들의 고민과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글이라서 좋았다. 마케터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블로그 운영을 추천합니다 블로그가 마케팅을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이유가 몇 가지 있어요. 우선 블로그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과 채널.. 201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