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테라오 겐, 2019), 발뮤다(BALMUDA) 창업자 테라오 겐(寺尾 玄) 자서전
2019.03.28 by 수련하는 Peter 삐러
지난 주말, 발뮤다(BALMUDA) 창업자 테라오 겐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고교 자퇴 폭주족 소년 '가전계의 애플' 만들다). "죽은 빵도 살린다"는 발뮤다 토스터기에 관한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다. 내 관심사는 아니었다. 그런데 이 '발뮤다'(BALMUDA)라는 회사를 만든 창업자 테라오 겐의 이야기는 달랐다. 나는 인터뷰 기사에 소개된 그의 삶에 매료되었다. 피 끓는 시절 엇나가야 멋지다고 생각했다. 중학생 폭주족. 밤마다 불량배와 어울려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어둠 속으로 전력 질주했다. 아들에게 반항기를 물려준 아버지는 부채 의식 갖긴커녕 일탈을 부채질했다. "사내로 태어났으니 나쁜 짓도 해봐야지." 고 2 어느 날, 학교에서 문·이과를 나눌 용도로 장래 희망 설문지를 나눠 줬다. 가진 것이라곤 ..
읽은 기록 2019. 3. 28. 01:36
2019.06.23 14:48
2019.06.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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