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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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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스 이즈 그리너 (Grass is Greener, 2019) 리뷰 그래스 이즈 그리너 (Grass is Greener, 2019) 한 대 말아서 피우면 시간이 느려지는 ‘어떤 식물’에 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함부로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이 식물’은 reefer, jive, weed, pot, bud, Mary Jane 등의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출발은 뉴올리언스 그리고 째즈. '째즈'의 확산과 유색인종에 대한 미국 백인 사회의 두려움, 문화적 불안감, 제노포비아가 ‘이 식물’을 불법화하는 데 일조했다고 한다. 비트 운동과 히피는 ‘이 식물’을 카운터컬쳐의 상징으로 만들었고 널리 확산시켰다. 그리고 뉴욕, 할렘, 힙합. 오늘날에는 합법화의 바람을 타고 황금알을 낳는 신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다큐의 일관된 주장은 한 사회가 어떤 행위를 범죄화하는 데에..
F1 본능의 질주 Drive to Survive (넷플릭스) 리뷰 또는 후기 또는 감상 #F1 #DrivetoSurvive #본능의질주전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1의 2018 시즌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큐멘터리. 앵글 때문인지 보고 있으면 영화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영화 '러시:더 라이벌'은 배우들이 실제 인물과 닮았고 고증이 거의 완벽해서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10개의 팀, 팀당 2명의 드라이버. 그래서 F1 드라이버 시트는 딱 20자리. 다시 말해, 이 지구에서 딱 20명 만이 F1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 참 좁은 문이다.게리 리네커의 말마따나 “22명의 선수들이 90분 동안 공을 쫓다가 결국 독일이 이기는 게 축구”라면,20명의 드라이버와 그 몇 배나 되는 스태프들이 1년 내내 엄청난 비용과 위험을 감수하며 레이스를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