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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일』 (임정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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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련하는 Peter 삐러 2018. 10. 1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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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의 경쟁력은 돈을 적게 쓰는 데에서 나온다. 자본이 없다는 것은 스타트업이 가진 가장 큰 축복이다. 한정된 자원은 창업가를 천재로 만든다.
  • 세상은 점점 더 빨리 변하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다. 투명한 정보와 의사결정, 빠른 실행력이 큰 경쟁력이다. 다가오는 리스크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트업이 오히려 덜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 견딜 수 있는 만큼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며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실험을 해서 제품시장적합성(product-market fit)을 찾아가는 것, 그리고 이 결과를 통해 투자자를 설득하거나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
  • 창업가는 매 순간의 경험들을 배움의 기회로 삼아 머릿속에서 정리하면서 끊임없이 주의 깊은 연습을 한 사람들이다. 이런 연습 기회가 많았거나 경험이 독특했던 사람일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다.
  • 당신의 아이디어가 좋지 않은 이유는, 첫째 공감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고, 둘째 아직 때가 아니기 때문이며, 셋째 아직 실행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 회사의 비전, 제품의 목적과 같이 미래를 고민할 때는 10년 후 신문의 1면에 어떻게 기사가 나오면 좋을지 실제 기사를 작성해보는 방법이 좋다. 당신은 어떤 헤드라인을 보고 싶은가?
  • 거래해야 하는 상대방의 수에 따라 수익모델의 난이도는 거듭제곱의 법칙으로 올라간다. 처음에는 간단한 수익모델로 만들어라. 그리고 거래해야 하는 상대방을 하나씩 이해해가면서 조금 더 복잡한 수익모델을 테스트하라. 
  • 스타트업이 가진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스피드다. 남들보다 더 빨리 할 수 있으니까 스타트업이다. 창업가가 해야 할 일은 최소기능제품(MVP)를 만들어서 핵심경쟁력을 검증하는 일이다.
  • 자율성융통성은 스타트업의 특성이다. 환경의 변화에 가장 빨리 대응하고, 필요한 경우에 회사의 목적과 조직체계를 쉽게 바꿀 수 있다. (원칙이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이 아니라 팀원들 사이에 지켜야 할 대전제 같은 것이어야 한다.
  • 창업가가 할 일은 회사의 성장이 임계점에 다다랐는지 아닌지를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임계점에 이르렀을 때, 창업가는 재빨리 회사의 자원을 재배분하고 위임해야 한다.)
  • 창업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일 한 가지를 이루기 위해 10가지 싫어하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마저 좋아하게 되는 것이 창업가의 삶이다.
  • 창업가가 결코 위임하지 말아야 할 일들은, 첫째 채용과 해고 성과보상에 관한 일, 둘째 비전(=구성원들이 날마다 행동하는 기준)과 목표 수립, 셋째 기업문화(=회사가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한 공통의 기억)이다.
  • 창업가는 정신이 맑고 명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여유를 가지고 20% 정도는 다른 생각을 하거나 쉬거나 다른 일을 해야 한다.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반복적인 일은 위임하거나 자동화하고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한다.
  • 창업가는 제품이 아니라 비전에 집중해야 한다. 아이디어는 틀리기 마련이고, 제품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비전이 분명하면 제품의 실패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된다. 실패로부터 배우고 다음 피보팅을 준비할 수 있다. 
  • 성공하는 사업계획서는 첫째, 간단하고 명확하다. 둘째, 시장자료가 아닌 창업가의 통찰력을 담고 있다. 셋째, 앞으로 하겠다는 것 말고 지금까지 한 일을 담고 있다. 검증된 프로세스를 더 스케일러블하게 실행하려고 적는 것이 사업계획서다.
  • CEO로서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시장상황과 팀원들의 의견을 잘 모아 제대로 사업계획서에 담고 모두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한 분기에 딱 한 가지 목표를 팀원들의 머릿속에 넣어두면 그 분기는 매우 순조로웠다.

창업가의 일 - 8점
임정민 지음/(주)북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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