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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회고] 2019년 7월 4일 (6일차)

회고-로그

by 박세 parxehee 2019.07.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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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회고를 결심하고 여섯 번째 회고.

어제도 퇴근 직전 회고는 못했다. 갑작스런 출장 결정에 기존 업무 일정을 재조정하고 급히 쳐낼 수 있는 건 쳐내고 출장 준비도 해야 했기에. 퇴근 시각을 많이 넘겨서 퇴근했다.

어제 저녁도 직접 요리. 이번 주 들어 세 번째. Finding이 있었다. 내 요리 실력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걸 나도 알겠다는 것. 그러니까 요리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었다. 재능이 있다는 뜻이 아니고, 누구든 일정 횟수를 넘길 정도로 어떤 일을 반복하면 자연히 숙달되는 레벨은 있는데 이 레벨이 되면 다음 레벨로 갈 수 있는 준비가 되는 것 같았달까. 일종의 경험치(exp.) 쌓기.

업무는,

미뤄오던 일 하나를 해냈다. 그간 왜 미뤘을까. 그것도 알지 못하느냐는 비난이 두려웠던 걸까. 아니면 아직 시간 여유가 충분하니 미뤄도 된다고 생각했던 걸까. 아무튼 했다.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묵은 체증이 내리듯 속이 시원했다. 이 느낌을 잘 기억하자. 머리에 박하향이 돌듯 시원했다. 회고를 하니 이런 기록도 할 수 있어서 좋다.

출장 일정이 끼어들었다. 기존에 내가 생각하던 업무 타임라인을 조금씩 앞당길 필요가 있게 되었다. 그래도 기분 좋은 긴장과 설렘이 있다. 그건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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